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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계속 뽑는다면 더 이상 자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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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꾸밍 2023. 5. 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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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코꾸밍입니다아 :)
 
오늘의 주제는 <털>에 관련된 2탄입니다.
 
지난번 이야기는 '인간의 털로 옷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였는데요.
https://curealcity.tistory.com/m/8

인간의 털로 옷을 만들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꾸밍입니다 :0 오늘의 주제는 에 관련된 주제입니다! (주제가 좀 남사스럽죠?) 예전에 머리카락 이식에 관하여 들은 적이 있어요. 다른 부위에 털을 머리에 심으면 그 털이

curealcity.tistory.com

 
이번엔 '털을 계속 뽑는다면 더 이상 자라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을 알아보려 합니다!
 
털은 기본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발견이 되는데요.
그 이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죠.
 
남성분들이라면 털은 아주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여성분들에게는 숨겨야 할, 제거해야 될 대상이 되었죠.
수시로 제모를 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
(차라리 털쟁이가 될래~) 
 
하지만, 요즘엔 시대가 변하고 있어요.
남자도 관리하는 시대가 왔고, 요즘 피부과에는 영구 제모를 하려는 남성분들이 많다고 해요.
 
어떻게 보면, 털은 우리의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땀을 조절해 몸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죠.
그럼에도, 미를 중시하는 시대에선 눈엣가시로 보입니다.
 
어릴 적, 저도 털이 너무 보기 싫어서 많이 뽑아봤는데요.
털은 제가 좋은지 너무 꽉 달라붙어서 강제로 떨어트려 놨을 때 많이 아프더라고요. (마음이요.)
 
하지만, 며칠 지나서 보면 어느새 그 아이가 다시 달라붙어있었죠. (징글징글한 넘...)
그러다 자연스레 포기하고 지금은 함께 공존하고 있답니다 ㅎㅎ
 
그러다 궁금증이 생겼어요.
 
'털을 계속 뽑으면 언젠가는 안 자라지 않을까?' 하고요.
 
요즘엔 레이저로 하는 영구제모도 있고,
'왁싱'이라는 제모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 왁싱이 효과가 정말 있을지, 몇 번을 뽑아야 더 이상 자라지 않을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오늘도 챗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If I keep pulling out my body hair, won't it grow anymore?
(털을 계속 뽑으면 더 이상 자라지 않을까요?)
 
챗GPT의 답변,


여러분의 머리털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털을 뽑는 것은 모낭에 일시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이것은 더딘 털 재생이나 더 얇은 모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낭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는 한, 털은 결국 다시 자랄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체모를 뽑으면 털을 뽑고 싶은 충동이 반복되는 정신건강 장애인 트리코틸로마니아(Trichotillomania)라는 질환이 생겨 눈에 띄게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것을 경험하고 있다면, 여러분에게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정신 건강 제공자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과도한 털을 잡아당기거나 뽑는 것은 자극, 염증, 자가모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체모를 제거하고 싶다면, 면도, 왁싱, 또는 레이저 제모와 같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다양한 제모 방법들이 이용 가능합니다.


즉, 결국 다시 자라난다! 왁싱이 아닌 직접 계속 뽑는 행동은 모낭을 망가트리며, 정신병을 유발할 수 있다네요.

'왁싱'과 '그냥 손(집게)으로 뽑는 것'은 엄청난 차이인 것 같아요. (과거에 나 손들고 있어...)
 
여러분들은 다들 안전한 방법으로 하고 계시죠?
(혹시라도 그런 행동을 하시고 있다면 당장 멈추세요!!!)
 
앞으로 오는 시대에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그런 편이긴 하지만,
더욱더 남에 시선에 맞춰진 '내'가 아니라 개성 있고 매력적인 '나'로 말이에요.
 
이 세상에서 예쁘지 않은 사람은 없답니다.
자신을 너무 '남'에게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나를 가꾸긴 하되 '나'에게 예쁘게 보이면 됩니다.
 
그럼 무조건 그 모습(있는 그대로)을(를) 사랑해 줄 사람이 있어요.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
 
(저도 그랬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에요!
 
어쩌면 다들 아셨을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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